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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여행사 추천 준비물

ª아고라 관리자 2024. 8. 25. 19:51

1. 베트남 다낭

다낭의 비치는 미국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 6대 해변 중 하나로 베트남의 대표 휴양지다. 동남아시아의 인도차이나 반도 동부에 있는 국가로 중국, 라오스, 캄보디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다. 1945년 프랑스 식민지배로부터 독립한 후 베트남 전쟁을 거쳐 통일을 이루었다.


2. 태국 방콕

태국 역사와 경제, 문화와 트렌드의 중심지인 태국의 수도이다. 대륙부 동남아시아의 중심에 위치하며, 동남아시아 국가 중 유일하게 식민지 경험 없이 독립을 지킨 국가이다. 1932년 무혈 쿠데타를 통해 정치 체제가 절대군주제에서 입헌군주제로 바뀌었다. 1997년 외환위기를 경험하였지만 적극적인 산업화 정책으로 아시아 신흥공업국으로 성장하여 역내 교역과 성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3. 싱가포르

금융과 무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와 민족이 어울려 살고 있는 매력적인 나라이다. 동남아시아의 강소국, 도시국가로 면적과 인구 규모는 크지 않지만 1인당 GDP는 세계 10위권 안에 드는 경제 선진국이다. 인도양과 태평양을 잇는 말라카해협의 전략적 위치를 차지함으로써 경제적 번영을 구가하고 있다.




베트남

대륙부 동남아시아의 인도차이나반도 동부에 위치하며 캄보디아, 라오스, 중국과 국경을 접한다. 수도이자 정치적 중심 도시는 하노이(Ha Noi)이며, 경제중심지는 호찌민으로 베트남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거주한다. 베트남은 남북으로 긴 지형 특성으로, 북부・중부・남부의 주요 도시가 지역을 대표하고 있다. 북부는 수도인 하노이와 하이퐁, 중부는 후예와 다낭, 남부는 호찌민과 메콩강 삼각주 지역의 껀터가 그 지역을 대표한다.

베트남은 과거부터 북으로는 중국의 영향, 남으로는 캄보디아 크메르 제국의 영향을 받아 다양한 문화적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중국의 오랜 지배를 받았지만, 그로부터 언어, 제도 등과 같은 문물의 영향을 받아 왕조와 독자적인 문화를 이룩하였으며, 이 시기 유적들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 약 10세기 초부터 19세기까지 독립적인 왕조를 이어오다 프랑스의 식민지배를 받았다. 1945년 프랑스로부터 독립하였지만, 다시 남북으로 분단되어 베트남전쟁(1960~1975)을 통해 국가 통일을 이루어냈다.

1975년 통일 이후 베트남은 사회주의 공화국으로 거듭나기 위해 정치적·경제적 변화를 단행하였지만, 성과를 내지 못하였고, 1986년 시장경제를 받아들이는 개혁개방정책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세계의 초국적기업의 자본이 투자되는 지역이 되었고 놀라운 경제발전을 만들어냈다. 현재까지도 베트남은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다양한 통상정책을 펼치며 경제적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베트남(Việt Nam 越南, 월남)'이라는 국명은 현재 베트남 북부에서 중국 남부에 이르렀던 기원전 2세기 경의 고대 국가 '냄비엣(남월, 南越, 베트남어로 Nam Việt)'에서 유래하였다. '안남(安南)', '남한(南漢)', '다이꼬비엣(Đại Cồ Việt)' 등 시기에 따라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다가 16~17세기에 '비엣남'이라는 국명이 등장하였다. 근대에 와서는 판보이쩌우(Phan Bội Châu)의 《월남망국사》에서 제목으로 등장하였고, 1945년 프랑스로부터 독립을 선언한 베트남 민주공화국 이후 공식적인 국명이 되었다. 베트남은 영어에서는 'Vietnam'으로 한 단어로 사용하지만, 베트남 정부 및 국제연합(UN)에서는 두 단어로 나뉘어 '비엣 남(Viet Nam)'으로 사용되고 있다. 한국어권에선 '월남'과 '베트남'이라는 표기가 쓰이고 있다.

태국

대륙부 동남아시아의 중심에 위치한 태국은 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 말레이시아와 국경을 접한다. 주요 민족은 인구 순으로 타이계, 중국계, 말레이계로 구성되며, 태국인들이 가장 많이 믿는 종교인 불교가 국가 운영 철학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

13세기와 14세기에 각각 세워진 수코타이 왕조(1238~1438), 아유타야 왕조(1350~1767)에 이어, 18세기에 단명한 톤부리 왕조(1767~1782)를 거쳐 수립된 라 따나 꼬신 왕조(Rattanakosin kingdom, 1782~현재)가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19세기 서구 열강의 식민지배의 압박 속에서 근대화를 실행하고, 영국과 프랑스의 대립을 이용하여 동남아시아 국가 중 유일하게 식민지 경험을 겪지 않았다. 1932년에는 입헌군주제가 수립되었으나 크고 작은 군부 쿠데타가 계속되고 있다.

태국(泰國)은 '타이 왕국'의 준말로, 타이(Thai)를 중국어에서 같은 음을 내는 한자 태(泰)로 음역 하여 나타낸 명칭이다. 정식 국호는 태국어로 '랏차 아나착 타이(Ratcha Anachak Thai)'이나, 약칭으로 자유의 땅을 의미하는 '쁘라텟 타이(Prathet Thai)'로 불리기도 한다. 영어권에서는 '타일랜드(Thailand)'라고 표기된다. '시암(Siam)'은 아유타야 시대부터 라 따나 꼬신 시대인 1936년까지 국호로 사용되었지만, 1936년에 국호가 '타이'로 변경되었다. 1945년에 다시 국호가 '시암'으로 변경되었다가, 1949년에 다시 '타이'로 고쳐져 현재에 이르고 있다. 동남아시아 외교의 중심지이자 아름다운 문화유산을 보유한 아시아의 대표적인 관광 대국으로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타이의 다양한 지역을 찾고 있다.

싱가포르

말레이반도의 끝 해양부 동남아시아에 위치한 도서 국가이자 도시국가이다. 적도에 매우 가까운 위치적 특성으로 연중 고온습윤하다. 독립 당시에는 면적이 서울과 유사하였으나, 지속적인 간척사업으로 영토를 확대해 현재는 서울보다 100㎢이상 넓다. 인구밀도는 2020년 기준 8,358명/㎢으로 상당히 높은 편이다. 국가명은 산스크리트어에서 기원한 말레이어 "싱가푸라(Singapura)"에서 유래하였으며, 뜻은 '사자의 도시'이다. 서쪽으로는 말라카해협(Straits of Malacca), 남쪽으로는 인도네시아의 리아우제도, 동쪽으로는 남중국해에 접하고 있다.

19세기 초까지 믈라카 해적들의 집거지에 불과하였던 어업 기반의 작은 섬이었으나, 1891년 영국인 토머스 래플스(Thomas Stamford Raffles) 경에 의해 항구도시로 개발된 이후, 200년도 채 지나지 않아 동남아시아 최고 선진국으로 성장하였다. 오늘날 싱가포르는 동남아시아 최대 산업단지와 세계적인 항구, 아시아의 허브공항인 창이공항을 갖춘 녹색의 정원도시이다. 2014년에는 '스마트 도시(Smart City)'를 넘어 '스마트 국가(Smart Nation)'를 선언하였다. 인종적으로 중국인이 인구의 약 76%로 다수를 점하지만, 독립 이후 다종족국가의 분쟁 방지를 위해 문화적·언어적 다문화주의를 강조해 왔다. 다문화주의가 헌법에 명시되어 있을 뿐 아니라 교육, 주거, 정치(정당)에도 종족별 할당이 규범화된 사회이다. 출처: 지식백과